코로나 잠복기 전파력까지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흔한 대형마트와 쇼핑몰에 마음편히 가지도 못하고 가족여행은 대부분 취소가 되고 있는 현실인데요. 오늘은 코로나 잠복기 그리고 코로나 전파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잠복기 라는 것은 병원균이 우리 사람의 몸 속에 들어온 이후에 일정기간 동안 성장과 분열 등 어떤 증상을 드러내지 않고 실제 발병하기 까지 몸 속에서 성장 및 분열하는 기간을 이야기 합니다.
즉, 코로나 잠복기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어도 눈에 띄는 증상을 나타내지 않고 몸 속에서 충분한 병적증상을 나타낼 정도로 분열을 가지기 위해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시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잠복기는 우한 폐렴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신체에 침투한 후 증상을 나타내기까지 1일에서 14일의 잠복기 시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증상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잠복기 상태에서도 전염이 얼마나 가능한지 전파력도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에서는 무증상이어도 감염이 된다고 언급한 바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죠.
무증상 이라고 하는 것은 몸 속에 바이러스가 있는데도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메르스나 사스 때에는 무증상일 때에는 감염이 되지 않는다고 했었죠.
그래서 원래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지 않는 무증상 일 경우에는 감염될 확률이 낮은 것이 정석인데 이번 바이러스는 좀 다르죠.
이번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증상이어도 감염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우리나라에서 알게 된 계기는 중국에서 사스와는 다르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있다고 언급을 하였고 실제 이러한 사례도 보이고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잠복기에는 감염력이 없다고 이야기 했던 WHO 세계보건기구 측에서도 중국에서 언급한 내용과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중국처럼 무증상에서도 감염이 된다고 확언을 하지는 않았고 가능성이 있다고만 언급을 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측에서는 가능성 정도로만 밝혀서 그나마 안심이지만 중국측에서는 잠복기에도 감염이 된다고 확신을 하고 있어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앙방역대책본부 입장은 좀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증상이나 잠복기 상태에서 감염이 확실하게 된다는 명백한 근거는 없다고 언급을 했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밖으로 배출이 되어야 감염이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렇게 잠복기에도 감염된다고 언급을 한 이유는 따로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초기에 질병의 확산을 막지 못했다고 비판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과학적으로 명백하게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증상인 잠복기에 감염이 된다고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굉장히 큰 혼란을 야기시킬 것이라고 보면서 주의를 하고 있습니다.
대신 아직 백신이 없는 신종 바이러스인 만큼 많은 가능성은 열어두고 대비하고 준비는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 시기에 너무 극심한 불안에 떨지는 말고 차분하게 대처해 나가는 모습이 현명할 것입니다.
이럴때일수록 각자가 위생이 신경을 많이 쓰고 증상이 보일 경우 곧바로 진료를 보기 보다는 1339나 보건소에 먼저 상담을 하고 대처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잠복기 전파력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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