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부양가족 기준 팩트정리
2020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또 이렇게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왔네요. 연말정산 신경써야할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부양가족에 대해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연말정산 부양가족 기준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연말정산에서 인적공제로는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본공제는 1인당 150만원으로 되어있고 기본공제의 부양가족 기준은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 형제자매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여기에서 연력과 소득을 따지게 됩니다.
그 중에 배우자 같은 경우는 연령은 따지지 않고 소득조건만 확인하게 됩니다.
배우자 직계존속 같은 경우에는 장인, 장모님, 시부모님까지 포함을 하면서 연랑과 소득조건 모두 충족이 되어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연령 같은 경우는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기본공제 부양가족 기준에 해당이 되고 있습니다.
직계비속 같은 경우에는 연령조건과 소득조건 두가지가 모두 충족이 되어야 합니다.
직계비속은 20세 이하의 자녀만 가능하므로 1999년생까지만 가능합니다.
형제자매도 역시 연령조건, 소득조건, 생계조건 모두 충족이 필요합니다.
형제자매 같은 경우는 60세 이상이거나 20세 이하 이어야만 형제자매도 공제가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연말정산 부양가족 기준에서 가족들은 모두 연령조건과 소득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니 꼼꼼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연말정산 부양가족 기준을 따져보실때에 소득금액이라는 것은 소득금액기준으로 확인해야만 합니다.
예를들면, 종합소득금액, 퇴직소득금액, 양도소득금액이 백만원 이하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근로소득이 있는 부양가족일 경우에는 총 급여가 5백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만 부양가족으로 인정이 됩니다.
일반적인 근로소득이 아닌 알바나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면 그 분들은 부양가족으로 인정이 가능합니다.
연말정산 부양가족 기준에서 사위나 며느리도 해당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도 계시던데요.
사위나 며느리는 기본공제 대상자 부양가족으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대신 직계비속과 직계비속의 배우자 즉, 아들과 며느리가 모두 장애인 이라면 그런경우에만 부양가족 공제가 인정이 됩니다.
연말정산 기본공제 말고 추가공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기본공제 대상자 분들이 만약에 경로우대대상자라면 추가로 백만원이 추가공제가 가능합니다.
연령조건은 70세 이상이어야만 추가공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장애인공제는 추가로 200만원이 추가공제가 가능합니다.
장애인등록증이나 중증질환 진단서 또는 확인서가 있으면 장애인 공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부모공제 라는 것도 있는데요.
한부모공제는 백만원이 추가로 공제가 가능하고 조건은 배우자가 없이 기본공제 대상자인 직계비속이 있는 경우에 해당이 되고 있습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상관없이 이혼을 했거나 사별을 하여 혼자서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반드시 한부모공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부녀자 공제라는 추가공제가 있습니다.
금액은 추가로 50만원을 공제받을 수가 있는거죠.
조건은 남성은 되지않고 여성분들만 해당이 되면서 종합소득금액이 3천만원 이하이면서 배우자가 없이 기본공제대상자인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이어야 합니다.
즉, 배우자 없이 자녀를 키우고 있는 종합소득이 3천만원 이하인 여성들이 해당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는 배우자가 있으면서 집안일도 하고 종합소득금액이 3천만원 이하인 근로자라면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월세를 살고 계신분들은 월세액공제까지 꼼꼼히 체크해보셔야 하는데요.
월세액공제는 무주택세대의 세대주이면서 근로소득자이어야 하며 총 급여 금액이 7천만원 이하일 경우 공제가 가능합니다.
2019년도 연말정산 잘 받으셔서 13월급여 잘 챙겨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연말정산 부양가족 기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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