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 원인과 증상 심각한질환일수 있어요.
몸이 계속 붓는 것 같아서 걱정하는 분들 많으시죠. 간혹 부종인데 살이 찐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몸의 부종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씁니다.
몸이 붓는 증상을 부종이라고 말하는데요.
부종이 단순히 붓는 증상일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심각한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합니다.
사람은 체중의 60% 정도가 수분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 수분의 2/3는 세포 속에 존재하고 있고 나머지 1/3은 세포 밖에 있다고 보시면 되요.
세포 밖의 수분과 염분이 정상치보다 많아지게 되면 세포들 사이에 수분이 과도늘어나서 부종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부종 원인과 증상
수분과 염분을 과하게 많이 섭취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이라면 소변으로 배출시키게 되기 때문에 몸의 붓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요.
그렇지만 심장, 콩팥, 간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수분과 염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잘 되지 않아서 부종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부종 증상은 다리 정강이 앞쪽을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쑥 눌린 자국이 생기게 원복이 잘 되지가 않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쑥 들어갈 정도의 부종이라면 정상인보다 몸 속에 수분이 2리터에서 3리터는 더 많이 있다고 보시면 되요.
그러나 반대로 몸 속의 수분이 정상보다 부족하다면 증상은 아래와 같아요.
- 아침에 기상했을 때 손이 뻑뻑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 오후에는 양말 자국이 굉장히 심하게 나타나게 되요.
- 평소에 잘 맞던 신발이 작다고 느껴지기도 해요.
- 몸이 붓는 느낌이 들고 몸무게도 늘어났어요.
이러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면 전문의 진료를 보셔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검사는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서 부종 원인을 알아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부종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원인으로는 심장병, 콩팥병, 갑상선기능저하증, 간질환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검사를 해봐도 부종 원인을 알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는 먹고 있는 약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의 약은 부종을 나타내게 할 수 있는 약들입니다.
항고혈압약, 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 호르몬, 일부 당뇨약이 가장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이러한 약들로 인해서 부종을 나타내고 있다면 약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 원인을 찾으셨다면 그에 대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평소 생활습관도 잡아주는 것이 좋아요.
평상시에 음식을 먹을 때 싱겁게 먹는 것으로 염분을 조절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물을 2리터이하로 마셔주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수분은 섭취가 되고 있기 때문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섭취를 줄이게 되면 고혈압 등 여러가지 성인병을 예방할 수가 있고 이미 치료중이라면 치료가 잘 되도록 도움을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부종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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