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월 손 없는 날 및 이사준비 체크리스트
2020년 봄이 되면 이사시즌이 되죠. 봄과 가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3월 4월 손 없는 날에 대한 정보와 이사준비 체크리스트까지 준비해보았으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3월 손 없는 날 그리고 4월 손 없는 날
달력에도 보여드렸듯이 올해 2020년 3월, 4월 손 없는 날 체크되어 있으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2020년 3월 손 없는 날은 3월 3일, 3월 4일, 3월 13일, 3월 14일, 3월 23일 입니다.
2020년 4월 손 없는 날은 4월 1일, 4월 2일, 4월 11일, 4월 12일, 4월 21일 4월 22일 입니다.
보통 이사는 잔금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평일에 주로 하게 될텐데요.
평일 중에 손 없는 날을 체크해두시고 그 날에 맞추어 이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사준비 체크리스트
이사를 하기 전에 체크해야할 부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미리 이사준비 체크리스트를 메모해두셔서 빠짐없이 꼼꼼하게 체크하시면서 순차적으로 진행하시면 조금이라도 수월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1. 이사할 집이 확정이 되면 이사업체를 정하셔서 계약을 합니다.
이사할 집에 난방은 잘 되는지 누수는 없는지 수돗물은 잘 나오는지 등 하자를 체크합니다.
필요하다면 바닥과 도배를 예약 합니다.
요즘에는 장판도 마루처럼 너무 고급스럽게 잘 나와서 장판으로 조금 저렴하게 하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왕이면 새로 들어가는 집인데 새집처럼 새단장을 하면 좋겠지요.
2. 이사하기 2주일 전
학교를 다니는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미리 전학을 할 수 있도록 접수를 해놓습니다.
세탁소에 맡겨놓은 옷이나 운동화는 없는지 체크해봅니다.
이사 들어갈 집에 새 가구들을 구매했다면 가구 배치를 미리 구상해둡니다.
새로 구입한 가전, 가구들이 있다면 배송신청을 하되 이사날짜를 피해서 배송받도록 합니다.
버릴 가구들은 미리 폐기물스티커를 구매해서 붙여놓습니다.
은행, 우체국 등 주소이전을 신청해놓습니다.
인터넷, 전화, 우유, 유선방송 등 역시 이전신청을 해놓습니다.
이사업체에 연락을 해서 이사날짜 재확인을 하여 절대 착오없이 진행되도록 체크합니다.
3. 이사하기 1주일 전
도시가스 분리, 설치 신청을 해놓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버려야할 음식물들은 미리 버리고 정리를 해둡니다.
전세로 이사하시는 분들은 미리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위한 이사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해둡니다.
4. 이사하기 3~4일 전
정수기 등 렌탈 제품 이전신청을 해둡니다.
장판이나 도배 시공 체크를 해봅니다.
이사들어가기 전에 미리 둘러보고 청소를 합니다.
입주청소를 부르는 분들이 대부분이기는 한데 입주청소에 불만족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더라구요.
셀프로 입주청소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몸은 많이 힘들수는 있겠지만 그 비용만큼 입주청소를 잘 하는 업체를 고르는 것도 쉽지 않은 듯 합니다.
5. 이사하기 하루 전날
세탁기와 냉장고 물을 빼놓습니다.
금, 통장, 귀중품, 속옷 등은 별도로 개인이 포장해서 이사당일에 가지고 있을수 있도록 합니다.
이사업체와 전화통화를 해서 최종적으로 확인을 합니다.
쓰레기 봉투 미리 꺼내놓습니다.
이사들어갈 아파트의 입주증을 체크해둡니다.
6. 이사 당일날
관리비, 도시가스비, 수도요금 등 공과금 정산을 합니다.
오전에 이사업체에서 와서 포장이사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마지막에 짐을 모두 뺀 후에 빼놓은 물건은 없는지 확인을 합니다.
보통 이사를 가게 되면 그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빈 집에 작별인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잔금을 치룹니다.
이사짐 마무리가 되면 이사요금 정산을 합니다.
전세일 경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전세권 설정을 합니다.
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있다면 전학신청을 합니다.
이사를 한 후에는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거나 양도소득세 신고를 합니다.
예전에 살던 곳과 이사한 곳의 주소가 다른 시, 도일 경우에는 자동차 주소지 이전을 신청합니다.
오늘은 3월 4월 손 없는 날 그리고 이사준비 체크리스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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