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영양제 종류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드시는 영양제는 비타민제 입니다. 비타민제도 정제된 종류와 마시는 종류, 물에 타서 먹는 발포비타민도 있습니다. 오늘은 발포비타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발포비타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포비타민으로 건강을 챙기고 계십니다.
간단하게 물에 타서 먹으면 되고 오렌지맛, 레몬맛 등 다양한 맛을 즐기며 너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찾고 계십니다.
입에 넣어서 먹는 비타민제하고 생김새가 비슷하게 생겼고 미온수 뿐 아니라 시원한 물에도 타서 음료수처럼 즐길 수가 있어서 더욱 인기가 좋은 발포비타민 입니다.
발포비타민에는 비타민 c 뿐만 아니라 엽산, 나트륨, 아연, 식이섬유, 비타민d 등의 다양한 영양성분들이 하루 권장량을 만족할 수 있는 양으로 함유되어 있는 영양제 입니다.
장소 상관없이 탄산수로도 음용할 수 있는 발포비타민은 탄산수소나트륨(NaHCO3)을 넣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 탄산수소나트륨이 물하고 만나게 되면 탄소와 이산화탄소를 발생하게 되면서 보글거리며 끓어오르게 되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 흐르게 되면 물에 모두 녹게 되는데 이렇게 물에 쉽게 녹는 이유도 탄산수소나트륨 때문인거죠.
발포비타민은 총 중량이 4.5그램이고 이 중에서 비타민 함량은 딱 1그램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중에 78%가 첨가물이고 그 첨가물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첨가물이 바로 나트륨입니다.
비타민제인데 왜 이렇게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을까요?
탄산수소나트륨이 들어있기 때문에 탄산수처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레몬맛도 나고 오렌지맛도 나면서 탄산을 즐기면서도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고 홍보를 하다보니 남녀노소 모두가 발포비타민을 매일 먹게 되는 거고 그만큼 우리는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발포비타민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자연스럽게 나트륨에 쉽게 노출이 되면서 누적이 되다보면 고혈압 발생하게 될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WHO기구에서 정한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고 있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WHO기구에서 정한 기준의 2배가 넘습니다. 여기에 발포비타민을 자주 먹게 되면 발포비타민 부작용으로 여러가지 질병에 아주 쉽게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발포비타민 부작용으로 많은 나트륨섭취로 인해서 골다공증, 심장병, 위암, 뇌졸중, 고혈압 등 여러가지 질병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발포비타민에 들어있는 인공 감미제인 아프라탐은 유전성 질환인 통풍 환자, 신장 결석 환자 등에게 아주 안좋기 때문에 이러한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건강을 지키려고 먹는 발포비타민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너무 자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발포비타민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