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 ! 쓰레기 분류기준
마트에 장보러 가면 항상 사오는 과일이 바나나 입니다. 바나나를 먹게 되면 간혹 바나나껍질을 일반쓰레기에 버려야 할지 음식물쓰레기에 버려야할지 아직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오늘은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분류해야하는 내용과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분류하는 기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려보겠습니다.
과일 중에 껍질까기에도 너무 간편하고 쉽게 배를 채울 수 있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과일로 바나나가 인기가 참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바나나 먹이기에 참 좋은데요.
이런 바나나에는 정말 풍부한 영양소들이 들어있습니다.
바나나 속에는 팩틴과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해서 장 건강을 책임지기 때문에 변비걱정은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는 소화도 아주 잘 되는 과일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챙겨주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분이 드시기에도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바나나 속에는 칼륨이 아주 풍부하고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탁월함으로 혈압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나나에는 비타민C,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 영양성분이 가득 들어있어서 피부미용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성분으로 인해서 우리 몸속에 쌓이게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바나나를 드시게 되면 바나나껍질 때문에 금새 쓰레기가 쌓이게 되죠.
바나나껍질이 일반쓰레기인줄 알고 수북히 쌓인 바나나껍질을 일반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안됩니다.
공무원이 혼합배출하였다고 과태료를 물릴 수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이 있습니다.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은 그 쓰레기를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같은 경우는 가축의 사료로 활용이 되기 때문에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쓰레기만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음식물쓰레기로 배출된 것들은 분쇄를 해서 비료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분쇄가 잘 되는 것들이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맞으니 더이상은 헷갈려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복숭아처럼 씨앗이 있는 과일을 드시고 난 후에는 쓰레기 배출에 좀 더 신중해야 합니다.
딱딱한 씨앗은 동물이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씨앗까지 음식물쓰레기에 배출하면 안되기 때문이죠.
복숭아씨앗이나 자두씨앗, 감 씨앗 등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쓰레기 중에 오래되어 곰팡이가 생긴 고추장과 된장은 어떻게 버려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장들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고추장이나 된장속에는 염분이 아주 많기 때문에 동물에게 먹이로 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돼지비계도 역시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돼지비계 속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동물에게 먹이로 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종종 가정에서 대게를 사와서 쪄먹기도 하죠.
가족이 모여 실컷 쪄서 먹고 나면 딱딱한 대게 껍질을 어떻게 버려야 하나 고민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딱딱한 껍질을 동물에게 먹이로 주면 쉽게 먹을 수 없고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딱딱한 대게 껍질처럼 딱딱한 닭뼈나 생선가시도 역시 동물이 먹기에 적합하지 않겠죠.
역시 일반쓰레기로 배출을 해줘야만 합니다.
오늘은 바나나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는 설명을 해드리면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분류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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