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나 11월 가을시즌이 되면 독감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그래야 겨울에 독감에 걸리지 않게 되겠죠. 사실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고 해서 독감에 걸리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독감에 걸릴수는 있지만 걸린다해도 증상이 약하게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독감 예방접종 3가 4가 어떤 다른점이 있는지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을이 되면 일교차가 굉장히 심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이 겨울시즌에 독감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년 독감걸리는 사람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건강에 더욱 유의를 해야겠습니다. 독감에 걸리면 고열과 통증으로 몸이 너무나 힘들어지게 되기 때문에 미리 접종을 해야 합니다.
건강한 성인 같은 경우에는 독감 접종으로 인해서 80%정도는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전문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많으신 노인들도 독감 백신으로 인해서 독감으로 인한 무서운 여러 가지 합병증들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은 접종을 하게 되면 독감을 50% 정도는 예방할 수가 있고 무서운 합병증 역시 예방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언제 맞는 것이 좋을까요? 독감은 보통 11월말에서 4월까지는 걸릴수가 있기 때문에 독감 접종은 10월에서 11월안에는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독감 접종을 하게 되면 보통은 2주정도는 시간이 지나야 항체가 생기게 되고 그 이후로 6개월 정도는 면역력이 지속이 되기 때문에 미리 맞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3가 4가 이렇게 두 종류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독감 예방접종 3가 4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일까요?
독감 예방접종 3가 4가 차이점
3가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과 B형 바이러스 1종을 예방할 수가 있고 4가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 B형 바이러스 2종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3가보다 4가 백신이 A형 바이러스에서 1종을 더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년 3가보다는 4가백신을 많은 사람들이 접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4가백신이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의 제약사들 중에 5개이상의 제약사에서 판매허가를 받아서 4가백신이 이제는 대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미루고 미루다가 겨울이 되어서도 아직 맞지 않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1월말이면 보통 독감유행이 정점을 도달하기 때문에 1월초라도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항체 형성되기까지 2주라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1월초라도 접종하는 것이 좋다는 이유입니다.
많은 분들 중에서 임산부나 태어난지 6~7개월 된 어린 아기들은 최대한 빨리 독감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3가백신을 맞은 사람이 4가백신을 더 맞아도 괜찮은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3가를 맞았는데 4가를 더 맞게 되면 오히려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독감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평상시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은 자주 손을 씻어주고 눈이나 코, 입은 되도록 만지지 않는것이 좋으며 평소 기침을 할 때에는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독감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48시간 안에는 전문의 진료를 보고 치료를 시작해야 빠른 치유가 가능하겠습니다.
오늘은 독감 예방접종 3가 4가 자세히 알아보았고 독감 백신 자체로 인해 예방할 수 있는 부분들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