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물은 정수기물 수돗물 과연 어떤거?

가습기 물은 정수기물 수돗물 과연 어떤거?

가을와 겨울시즌이 되면 더욱 가습기를 꺼내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죠. 건조한 계절이니 만큼 가습기 사용을 잘 해서 습도조절을 잘 해두는 것도 건강관리하는 방법 중에 하나이겠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가습기 물은 정수기물 수돗물 중에 어떤 물을 넣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도 함께 알아볼게요. 

 

 

예전에 가습기 물은 정수기물 수돗물 중 어느물이 좋을지 방송에 나왔던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잊혀져서 또 다시 이부분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게다가 세균문제 때문에 가습기 끓인물 사용을 해도 괜찮은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셨구요. 

일단 끓인물 먼저 설명해볼게요.

가습기 에 끓인물 넣으실 필요 없고 넣지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끓인물이 아니라 가습기 에는 실온의 물을 넣으시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가습기 수돗물 생수 중 어느물로 사용하는게 더욱 바람직한 방법일까요?

정답부터 바로 말씀드리면 수돗물을 넣어야만 합니다.

수돗물에는 세균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독처리를 해두었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다고 보면 되요.

 

오히려 안전할것만 같은 생수나 정수기물을 가습기에 넣고 사용하게 되면 잡균들과 곰팡이균이 번식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실제 가습기 설명서에 보시면 정수기물 사용금지라고 써있는것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정수기물에는 세균과 함께 염소성분까지 모두 걸러져서 그냥 깨끗한 물이니 오히려 가습기에 사용시 세균이 번식되기 아주 쉬워져요.

그렇기 때문에 생수나 정수기물로 가습기 사용하면 아토피나 폐렴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런데 미로 UV살균 초음파 가습기 또는 온열식 가습기들은 설명서에 정수된 물이나 생수사용을 더욱 권장한다고 써있습니다. 

물론 수돗물도 사용이 가능하구요.

그러니 100% 모든 제품이 정수물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아니니 꼭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신 후 제대로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이어서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일단 가습기 물 교체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물이 고여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면 세균이 쉽게 번식되므로 가습기도 역시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를 해줘야하고 가습기 물 교체 할 때 헹궈주고 세척하는 과정을 거쳐야 겠죠.

 

 

 

적어도 가습기 청소는 3일에 한번은 식초로 세척한 뒤 마른 수건으로 잔여물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습기 사용할 때 사람 바로 옆에 두고 사용하면 안되요. 

적어도 2m는 떨어뜨린 위치에 두고 사용을 해야 합니다. 

너무 건조하다고 가습기를 바로 옆에 두고 사용하게 되면 차가운 수분입자가 바로 호흡기로 들어가서 기관지 점막을 더욱 자극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물을 모두 빼내어 햇빛에 말려 완전히 건조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가습기가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특히 기관지가 아주 예민하거나 천식이 있는 분들은 가습기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습기에서 나오는 차가운 수분기가 오히려 기관지염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혹시 그래도 가습기 사용을 원한다면 미지근한 물을 넣어서 사용하는 것이 조금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가습기 사용을 할 경우 평소 환기를 하루에 3번정도는 해주는 것이 건강에 훨씬 이롭다는 점도 잊지 마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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