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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속으로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3가지 주의해주세요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항히스타민제 라고 하는 약물을 잘 알것입니다. 왜냐하면 피부질환인 분들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이 항히스타민제 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대표적으로 3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피부질환 중에서 알레르기 증상이나 가려움증의 증상이 있을 때 항히스타민제 약물을 주로 처방하게 됩니다.

항히스타민제 라는 약물은 큰 부작용 없이 오랫동안 복용을 해도 괜찮다는 약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항히스타민제 약물을 복용 했을 때 부작용이나 불편한 증세를 느끼시는 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오늘은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은 소화장애와 변비 증상 입니다.

히스타민 이라는 물질이 H1 수용체에 결합하게 되면 위장 평활근이 수축되고 장의 연동운동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항히스타민제를 오랫동안 복용을 하거나 남용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은 작용이 억제되면서 위장 평활근 운동이 원활하게 되지 못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변비나 가스참, 더부룩함, 소화장애 증세를 호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은 갈증이나 구강건조 증상입니다.

H1수용체에 히스타민 물질이 결합하게 되면 구강이나 기관지의 점막분비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히스타민 이라는 물질은 우리 신체의 면역반응을 담당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물질인데요.

바깥에서 먼지 등이 비강이나 기관지 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히스타민 물질이 나오게 되고 코나 기관지의 점막분비를 촉진시키게 되어 재채기나 콧물이 나오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외부에서 좋지않은 물질이 몸 속으로 들어오지 않게 방어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점막분비가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입 속이 건조해지면서 갈증을 호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강건조가 너무 심하게 되면 입에서 냄새가 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세번째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은 아주 위험한 증상으로 졸림이나 어지럼증 입니다.

히스타민 물질은 감각신경의 말단을 자극을 하여 가려운 증상이나 통증을 느끼게 해주는 물질입니다.

우리가 벌레에 물리거나 알레르기가 발생하였을 때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이 히스타민이 H1수용체에 결합을 했을 때 나타나는 주된 반응 입니다.

 

그렇기에 항히스타민제 복용 했을 때 감각신경 말단 자극이 억제됨으로 인해 졸립게 되고 나른해지게 되는 것이지요.

운전을 하는 분이 이 약물을 먹고서 너무 심하게 졸리게 되어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난 경우도 있습니다.

이 약물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이러한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그 밖의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으로는 식용감퇴, 배뇨곤란, 시야 흐려짐, 구토 등등의 여러가지 증상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히스타민제를 먹을 때에 가장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피부질환이나 알레르기 두드러기 질환 등에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을 둔 것이 아니라 잠시 진정해주는 진정제의 의미를 두고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먹어서 증상이 일단 진정이 되더라도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다시 진정되었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다보니 항히스타민제를 장기복용 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부작용까지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질환이 있는 분들이 치료에 목적을 두고 있지 않은 항히스타민제를 반드시 먹어야만 할지는 고민해야할 부분입니다.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오늘은 항히스타민제 부작요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부작용을 고려하시어 남용하거나 장기복용하는 일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