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후 음주 및 좋은음식 BEST
갑상선암 수술후 음주 및 좋은음식 BEST
식단 및 생활습관이 서구화 되어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암은 굉장히 흔한 질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노출되는 갑상선암에는 종류가 있는데요.
※ 갑상선암 종류
여포암, 유두암, 미분화암, 수질암 등 크게 4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제일 많이 발생하는 암은 갑상선 유두암 입니다.
유두암은 진행속도가 아주 느리면서 예후는 좋은편에 속합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은 여포암으로 혈관을 통해서 전이가 되며 역시 예후가 좋은 암입니다.
나머지 2개의 미분화암과 수질암은 드물게 나타나지만 성장속도는 아주 빠르고 예후는 나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암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어야 혹시 암에 걸리더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갑상선암 원인 및 대표적인 증상
갑상선암이 나타나는 원인은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방사선 과다 노출과 유전적인 요인을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 방사선 과다 노출 :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원자력 발전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발생 5~10년 이후에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갑상선암이 많이 걸렸습니다. 타 지역에 비해서 수십 배 이상 많다고 보고 있습니다.
- 유전적인 영향 :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사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 스트레스 및 과로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및 저하증은 추후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갑상선암 증상은 어떤한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갑상선암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은 없습니다.
증상이 이미 두드러지게 보이고 있다면 이미 진행이 많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목 부위에 멍울(둥근 덩어리)이 만져집니다.
- 목이 자주 쉽니다.
- 갑상선이 부어서 기도를 압박하게 되면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꼭 해야될까요?
갑상선암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암 역시 마찬가지로 무조건 절제 수술을 받아야하는 것이 아니고 질환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 여부를 정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T3, T4 둘 다 있어야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제거하는 수술을 하면 T3 생성이 부족해서 피로감과 변비, 체온저하, 우울증, 피부와 모발의 건조증 등 다양한 후유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제술은 신중하게 결정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종양의 사이즈가 1cm 이하라면 갑상선 피막 안으로 침범하지 않고 전이도 되지 않은 경우 절대적으로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로 사이즈 변화를 체크하며 경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을 고려해야 되는 경우
종양의 사이즈가 크거나 피막을 침범하느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야 됩니다.
1cm 미만으로 사이즈가 작더라도 종양이 기도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성대 신경을 누르고 있거나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는 수술적 치료는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수술후 음주 및 좋은음식
※ 갑상선암에 좋은음식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장 중요하고 맵거나 짜지 않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기름기가 적은 생선, 고기, 계란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태워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고 소금에 절이면 발암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식사할 때 2가지 이상의 채소 반찬을 항상 함께 드시는 것이 좋고 과일은 하루에 1~2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크린베리, 블루베리, 딸기와 같은 베리류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에는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수술 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갑상선암 수술후 음주
갑상선암 수술후 음주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갑상선암 수술을 받게 되면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는데 알콜까지 더해지게 되면 더욱 강한 호르몬 불균형이 나타나게 되고 피로감과 체중변화, 감정변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주로 인해서 약의 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호르몬 조절이 매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알콜 자체가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수술 이후 더욱 커다란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더욱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암 수술후 음주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수술을 하였고 음주를 조금 하고 싶다면 적어도 수술 후 최소 2개월이 지난 뒤에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평생 금주하는 것이 좋지만 꼭 먹어여된다면 하루에 1~2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술 이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목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해드리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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