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냄새 없애는 방법 이렇게해보세요
한 여름 에어컨이 있기 때문에 더위를 이겨내고 열대야도 견딜수 있죠. 그런데 에어컨을 틀때마다 쉰냄새가 나고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그 찝찝함은 말도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냄새 없애는 방법 그 이야기에 대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냄새가 유난히 심하게 하게는 모델이 있습니다.
그 에어컨의 구조를 보면 공기순환 장치와 냉각핀이 좀 더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쉰내같은 에어컨 냄새가 더 잘나는 것입니다.
냉각핀이 오염이 되었다면 무조건 에어컨 냄새가 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냉각핀 오염으로 불쾌한 냄새가 나는 에어컨의 냄새를 없애려면 필터청소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물론 필터청소도 중요하지만 필터청소 하나만으로는 절대 냄새를 잡을 수 없습니다.
에어컨의 냉각핀에 습기가 생기면 이것을 충분히 건조시켜주지 않을 경우 곰팡이가 엄청나게 생기게 되고 미생물 번식 또한 심각해지면서 불쾌한 냄새가 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에어컨 냄새 없애는 방법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고 가동시켜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집안의 더위를 빨리 없애기 위해서 창문을 꼭 닫고 에어컨을 트는데 이것은 잘못된 방법일뿐 아니라 건강상에도 매우 안좋습니다.
에어컨을 추기에 틀게 되면 10분정도는 세균이 실외기를 통해서 환풍기를 타고서 집 안으로 엄청나게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을 초기에 틀때 창문을 열고 틀어야 그 많은 에어컨 세균들이 날아가게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너무 낮은 온도로 장시간 가동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 낮은 온도에서 오랫동안 틀게 되면 습기 때문에 세균들과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에어컨 날개에 시커먼 곰팡이들이 촘촘하게 피어난 모습을 보게 되면 경악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낮은 온도에서 계속 틀지 말고 적정온도에서 틀다가 서서히 온도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처음 낮은 온도로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는 강풍으로 틀다가 집 안 온도가 내려가면 서서히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에어컨 관리에도 좋고 전기세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에어컨 냄새 없애는 방법은 에어컨의 송풍기능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에어컨을 오랫동안 사용을 한 후에는 에어컨의 내부에 습기가 많이 차게 됩니다.
이런 습기를 건조시켜주지 않으면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에어컨의 냄새없는 현명한 관리를 위해 송풍기능을 사용해서 에어컨의 내부를 잘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30분정도는 송풍을 틀어주는 것이 건조가 잘 될 것입니다.
자동건조 기능이 있는 모델도 있지만 자동건조 작동시 해당시간은 많이 짧기 때문에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채 에어컨을 반복사용하게 되면 냄새유발을 막기는 힘들 것입니다.
송풍기능이 없는 에어컨 모델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에어컨의 온도를 30도로 설정한 후에 가동시키는 것입니다.
30도로 설정 후 에어컨을 튼다고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30도로 에어컨을 가동시키면 선풍기날개가 돌아가듯이 팬 기능만 작동이 되어서 에어컨의 내부를 건조시켜주는 것이니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선풍기에는 에어컨처럼 곰팡이가 생기지 않다는 것은 모두 알 것입니다.
선풍기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 이유는 에어컨처럼 습기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을 모두 사용했다면 마지막에 송풍기능이나 30도로 에어컨을 가동시킨 후 끄는 방법을 잘 활용하시면 습기로 인해서 에어컨 곰팡이 냄새방지가 잘 될것입니다.
위와 같은 방법들이 전부 귀찮다면 어쩔수 없이 돈을 들여서 에어컨 청소업체를 부르는 수밖에 없지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잘 관리를 하고 2년에 한번은 전문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에어컨 냄새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올해는 어느때보다 굉장히 더운 여름이라고 하네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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