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면 다양한 과일 중에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 바나나가 있습니다. 바나나는 건강에도 매우 좋은 과일로 어린아이들에게도 챙겨주면 영양가득하고 너무 좋은 과일입니다. 그러나 바나나를 잘못 보관하면 초파리 생기고 쉽게 갈변되고 무르기 쉬운데요. 오늘은 바나나 보관법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 보관법
저는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데요.
특히 바나나를 참 좋아하다보니 금새 먹게되어 자주 사러나가기 귀찮아서 여러개 사오면 금새 색이 변하고 물러져서 전부 먹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나나 보관법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바나나 보관법
바나나를 바닥에 그냥 내려놓고 보관하게 되면 바닥에 닿는 부분이 아주 빠르게 무르게 됩니다.
최대한 바닥에 닿지 않게 걸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돈을 들이지 않고 바나나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세탁소 옷걸이가 있으면 가능합니다.
세탁소 옷걸이의 양쪽을 손으로 잡고 아래방향으로 휘어줍니다. 그리고 밑 부분을 잡고 아래로 내려주세요. 그러면 받침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위에 달려있는 고리를 아래로 꺾어준 후 그 고리에 바나나를 걸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바나나가 바닥에 닿지 않고 빨리 무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보다 더욱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바나나 보관법이 있습니다. 바나나는 꼭지 부분에서 수분이 전부 날라갑니다.
그래서 바나나의 꼭지를 비닐랩으로 싸주시면 됩니다
최대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비닐랩으로 꼭지를 꼭 감싸주세요.
그러면 수분이 날라가지 않고 벌레가 생기는 것도 막아줍니다.
또 다른 바나나 보관법 알려드릴게요.
바나나를 하나씩 모두 떼어내줍니다.
모두 하나씩 떼어내셨으면 꼭지 부분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꼭지를 모두 잘라내었다면 택배 올 때 같이 오는 뽁뽁이 비닐로 바나나를 한 개씩 싸줍니다.
뽁뽁이가 없다면 비닐랩으로도 활용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비닐로 모두 감싸주었다면 락앤락 같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해줍니다.
바나나 보관법
바나나를 실온에 그냥 보관하는 방법보다 비닐에 밀봉해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한 바나나가 훨씬 싱싱하게 오랫동안 보관되는 것을 확인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비닐 밀봉하여 냉장보관한 바나나는 거의 무르지 않고 단단하며 싱싱하게 유지가 되는 것을 확인하니 앞으로 계속 이렇게 보관을 해야겠더라구요.
세탁소 옷걸이로 만드는 것 조차도 번거롭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바나나 꼭지를 일단 비닐랩으로 꼼꼼하게 감싸주신후에 단단한 끈으로 꼭지 부분에 걸어 묶어준 후 끈을 문고리나 씽크대 문 고리에 걸어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바나나걸이를 하나 사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도 편리한 방법일 것입니다.
걸어둔 바나나를 먹을 때에는 숙성이된 바나나부터 먹는 것이 순서이겠지요.
그리고 숙성이 된 바나나를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숙성된 바나나를 잘라서 꼭지를 자른 후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지퍼백에 밀봉하여 냉장보관을 하면 바나나 속이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바나나를 껍질을 벗겨서 칼로 듬성 듬성 자른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도 싱싱하게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이스바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지요.
또한 바나나 꼭지를 칼로 잘라낸 후 비닐랩으로 감싸주고 지퍼백에 담아서 실온에 두고 먹는 것도 벌레 꼬이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바나나 보관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