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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속으로

늑막염 증세 이것만 기억하면 되요!

요즘 현대인들 여러가지 질환으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경쟁 넘치는 바쁜 삶 속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늑막염 증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늑막염 증세

 

늑막염 이라는 것은 폐를 감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발생된 질병을 말합니다.

폐는 풍선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폐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이 있는데 폐와 얇은 막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물이 차 있게 됩니다.

폐와 늑막 사이에 물이 약간 차있는것은 정상인데 늑막에 염증이 발생이 되면 물이 점점 증가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늑막이 점차 두꺼워지면서 감염의 증세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늑막염 증세

 

늑막염 증세

 

늑막염과 폐렴의 증세를 헷갈려하 실수가 있는데요.

폐렴과는 좀 다른 늑막염 증세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슴통증 입니다. 숨을 크게 들이쉬거나 내쉴 때 가슴통증이 유난히 심해지고 기침을 하면 더욱 통증이 극심해집니다.

 

 

늑막과 폐 사이에 물이 있는 상태에서 늑막에 염증이 생기면 그 물에도 염증증세를 나타나게 됩니다.

염증으로 인해 늑막이 두꺼워지면 숨을 들이쉬거나 내쉴 때마다 폐가 움직이면서 늑막과 마찰이 생길 때 당연히 통증을 느껴지는 것입니다.

기침을 하면 당연히 통증은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늑막염 증세

 

늑막염 증세

 

가슴통증으로 전문의 진료를 보러 오신 분들 중에 기침을 하거나 숨을 쉴 때, 그리고 몸을 옆으로 돌렸을 때 통증이 더욱 심하다면 늑막염 증세를 의심해보아야만 합니다.

늑막염증으로 인해서 물이 더 많이 찰 수 있는데 염증으로 인해서 더 많이 물이 차는 경우는 늑막과 폐 사이의 공간이 훨씬 빨리 벌어지게 되므로 이것 때문에도 통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늑막염 증세

 

늑막염 증세

 

늑막염 증세 가장 대표적인것이 가슴통증 이라는 점은 반드시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늑막염 증세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래, 기침과 같은 폐렴 증세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다행히 늑막염이 굉장히 흔한 질환은 아닙니다.

대신 늑막염 증세를 보인다면 가장 유의해야 할점이 결핵으로 인한 늑막염은 아닌지 확실하게 검진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은 결핵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결핵으로 인한 늑막염이 아니고 단순히 세균으로 인해서 발생된 늑막염이라면 항생제 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늑막염 증세

 

늑막염 증세

 

결핵으로 인한 늑막염인지 아니면 세균으로 인한 늑막염인지 확실하게 구별을 하려면 물을 빼서 검사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물이 많지 않다면 물을 빼는 과정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는 피검사나 가래검사를 동반해서 검진을 하게 됩니다.

또한 CT검사까지 해서 종합적으로 결핵으로 인한 늑막염인지 판단을 하게 됩니다.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보셔서 다양한 검사를 통해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늑막염 증세

 

늑막염 증세

 

세균으로 인한 늑막염이라면 적어도 2주이상의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고 그 후에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추가적으로 조직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폐렴증세와 비슷한 늑막염 증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