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이 너무 심해서 전문의를 급하게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검사를 해보면 담석증 원인으로 극심한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담석 증상과 담성증 원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석 증상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담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담석이라는 것은 담낭에 생기는 돌이고 담석증 원인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석이라는 질환은 담낭이 본인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을 하지 못해 정체된 것으로 담낭 운동 저하가 생기는 경우는 선천적으로 담낭이 제대로 발달되지 못한 경우입니다.
또는 살을 뺀다고 자주 식사를 하기 않고 굶으면 담석이라는 질환이 생깁니다.
담석증 원인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 혈액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도 담석증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석 색깔이 검정색인 것도 있고 노란색인 것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다른 색깔을 띄는 것일까요?
색깔이 다른 이유는 담석이 어떤 것으로 구성이 되었는지에 따라서 색깔이 다르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노란색을 보이는 담석은 콜레스테롤이 뭉쳐서 만들어진 담석으로 보통 노란색이나 연두색, 밝은 갈색, 흰색, 회색으로 발생이 됩니다.
또한 색소성 담석이라는 것은 탄산칼슘, 지방산이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담석으로 이것의 색깔은 검은색을 주로 띄게 됩니다.
담석 증상은 주로 복통이 동반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배아 아파서 생기는 복통과는 어떤 다른점이 있을까요?
담석 증상으로 발생된 복통은 굉장히 극심한 복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담낭이 본인의 역할을 제대로 해서 담즙을 보관하다가 잘 짜줘야 하는데 돌이 생겨서 담낭 관을 막게 되어 담즙을 짜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점점 담낭은 부풀게 되어서 염증 유발이 되고 그래서 담석 증상으로 복통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을 급성담낭통증 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급성담낭통이 발생되었을 때인데 이 때 통증이 굉장히 심합니다.
돌이 생겨 담낭 관을 막지 않는다고 해도 돌이 굴러다니면서 담낭을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은 있습니다.
담석 증상으로 극심한 복통까지는 아니어도 돌이 담낭을 자극시키게 되면 등이 불편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거나 우상복부에서 쿡쿡 쑤시는 통증을 보이거나 속쓰림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위가 아프거나 식도가 아픈것처럼 느껴져서 소화기내과를 가서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담석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담석이 있는 분이 응급실을 찾아가 위내시경 검사까지 받았는데 위염이라고만 이야기를 듣고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명치 부분이 아파서 응급실을 갈 정도라면 통증이 굉장히 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내시경 검사 후에 위염 이야기만 들었다고 바로 귀가하지 말고 쓸개를 초음파를 통해서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담석은 CT검사에서 보이는 경우도 있고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CT가 투과되는 방사선 투과성 담석이라면 CT로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CT보다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면 돌이 있다면 거의 다 발견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상복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담석 증상 평상시에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식사를 한 후에 상복부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거나 등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평상시에 소화가 잘 안되고 자주 체한다면 담석이 생겼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상복부 초음파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초음파를 통해 담석이 발견이 되었고 담석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담낭 절제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담석이 있는데 증상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증상이 없어도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담낭암의 위험성이 있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담낭암 위험이 있는 경우는 담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담낭 용종까지 있는 경우입니다.
또는 담석의 크기가 3센티이상의 크기이면서 담낭 뿐 아니라 담관에도 돌이 있다면 반드시 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담석 증상과 담석증 원인, 담석 수술에 대해서 설명해보았습니다.
